방송인 유재석의 아내로도 유명한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MBC를 떠나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9월부터 육아 휴직 중에 있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복직에 앞서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아직 사직서를 정식으로 제출하진 않았지만,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로 입사한 후 2006년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2008년엔 유재석과 결혼해 2010년 5월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했습니다.